8일 경기도 내 농어촌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과 입학설명회가 진행됐다.
8일 경기도 내 농어촌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과 입학설명회가 진행됐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입학처가 8일 광운대에서 광운대·경기대와 함께 ‘정보소외지역 학생부종합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보소외지역 학생부종합 모의면접’은 상대적으로 교육적 혜택이 부족한 정보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건전하고 효율적인 입시준비를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경기지역 내 농어촌지역 고교생 7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고등학생이 15분간 실제 면접고사와 비슷한 형태의 모의면접고사를 실시한 후 피드백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또 각 대학 입학담당자의 입학설명회와 대학생 선배들의 전공 정보안내도 이뤄졌다.

상명대는 10일 경남 통영 충렬여고에서도 경남지역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