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호 총장(오른쪽)이 헌혈활동 장려 유공 표창 수여식 후 상장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윤준호 총장(오른쪽)이 헌혈활동 장려 유공 표창 수여식 후 상장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여주대학교(총장 윤준호)가 지난해 12월 헌혈활동 장려를 통해 헌혈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여주대학교는 매년 학기별로 2회씩 헌혈행사를 진행해 회당 300여 명 이상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헌혈에 참여한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혈액암협회에 3000매의 헌혈증을 기부해 혈액수급 안정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 2015년에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5000매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윤준호 총장은 “대학 구성원을 대표해 교훈인 사랑·봉사·실천을 실현한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정신을 통해 올바른 사회가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혜란 학생지원처 담당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혈액원으로부터 헌혈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심혜란 담당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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