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학사정관 전문역량 강화 동계 워크숍
대학입학사정관 전문역량 강화 동계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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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발전방안 모색, 우수성과 발굴·공유
'미래형 대입제도' 논의, 입학사정관 전문역량 강화

[한국대학신문 박대호 기자] 전국 대학입학사정관과 대학관계자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따른 대입전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대학들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고, 평가전문가로서 확고히 자리 잡은 입학사정관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회장 김정현)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2019년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100여 개 대학에서 나온 750여 명의 입학사정관과 대학관계자가 참가한다. 

그간 입학사정관협의회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신뢰성과 입학사정관 전문성 제고를 위해 워크숍을 시행해 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관련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연구 발표를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대학 간 정보 공유와 대입전형 발전을 위한 건설적 논의가 펼쳐졌다. 올해 워크숍에서는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교육과정을 대비할 필요가 크다는 점에서 미래교육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의 3일 일정은 빼곡히 채워졌다. 첫 날인 28일에는 △대입전형의 공정성 강화 및 미래형 대입제도 방향 주제발표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경과보고가 실시된다. 입학사정관과 교사, 학부모, 대학 및 교육기관이 함께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및 미래형 대입제도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토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해 입학사정관협의회 운영경과 보고도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날은 △대학별 공동연구 및 우수사례 발표로 채웠다. 대학들의 우수 내용을 공유·확산하기 위해서다. 입학사정관 전문자격화 연구 및 권역별 공동교육 성과, 공동사업·공동연구 결과, 2019학년 대입전형 운영 우수 사례 등의 발표가 이어지며, 권역별 대학 간 정보교류회를 갖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도 열린다. 

마지막 날에는 △학교 교육과정의 변화와 대입전형 방향 발표가 실시된다. 교육부가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한 한국 교육과정 방향’,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고교학점제 도입 사례 및 한국교육의 방향’, 대교협 고등교육연수원이 ‘입학사정관의 전문역량강화 교육 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건국대도 ‘고교 학점제 도입을 대비한 대입전향 방향’을 주제로 이날 발표에 나선다.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필연적으로 나타날 사람 중심의 미래교육을 위해 대입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정현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회장(현 경상대 입학사정관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입전형 운영과 학생부종합전형 연구 등 우수 사례들이 확산되길 기대한다. 미래형 대입전형 방향 모색 등을 통해 입학사정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에도 가시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순하고 공정한 대학입시’를 위해 입학사정관이 소통하고 연구하는 기회를 가지겠다.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가 강화되고 올바른 미래교육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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