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순 입학처장이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안내하고 있다.
장영순 입학처장이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안내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9일부터 11일까지 자연캠퍼스에서 강남대와 함께 ‘명지대-강남대 전공 및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교사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인 교사 연수는 고등학교 교사의 진로 및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사연수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활용방안 △ 대학별 7개 전공 소개 △모의서류평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에서는 대학의 다양한 전공을 소개해 학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모의서류평가를 실시해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를 심화시켜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도록 도왔다.

장영순 입학처장은 “이번 교사연수에서 소개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참여 교사의 진로 및 진학지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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