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지원 체계 강화

노기엽 창업지원단장(오른쪽)이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노기엽 창업지원단장(오른쪽)이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가 10일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 경기정)과 유망 창업기업의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경동대 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30여 개 기업의 성장촉진을 위해 사업아이템 선정, 경영전략 수립, 투자유치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 창업기업도 지원하기로 했다.

노기엽 창업지원단장은 “창업 초기에 곧바로 데스밸리(Death Valley)에 빠지는 등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강원신용보증재단처럼 경험과 역량이 풍부한 기관들과 협력해 이들의 난관 극복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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