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11년째 동결 및 인하

금오공대 전경
금오공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2019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11일 밝혔다. 금오공대는 교육비 경감 정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11년째 등록금 동결 및 인하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금오공대 학부 계열별 등록금은 한 학기 기준으로 △공학계열 189만6200원 △이학계열 176만8200원 △인문사회계열 170만200원이다.

정인희 금오공대 등록금심의위원회 위원장은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구성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하나, 국가 정책에 따라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국립대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동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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