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식 김포대학교 교수.
한광식 김포대학교 교수.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는 한광식 교수가 9일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 자립화를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발굴·발전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14개 정부부처 차관으로 구성된 정부위원과 민간위원 10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지역특화발전특구는 150개 지자체에서 196개가 운영되고 있다.

한광식 교수는 지역사업과 관련된 연구와 자문, 컨설팅 등을 진행해왔다. 또 한 교수는 △사단법인 한국지역산업진흥학회 초대 회장 △사단법인 지역특화자원사업화연구센터 회장 △대통력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사업 평가자문단 위원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 평가위원 △산업통상자원부지 지역사업 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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