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에 성공한 김수현 대표, 후배들 취·창업 지원

재학생 창업가 김수현 대표(왼쪽)가 대구한의대 한방스포츠의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재학생 창업가 김수현 대표(왼쪽)가 대구한의대 한방스포츠의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이 11일 ‘더 바디 리페어샵(The Body Repair Shop 대표 김수현)’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수현 더 바디 리페어샵 대표는 현재 한방스포츠의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지난해 한·양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의 창업팀으로 시작해 11월에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체형분석을 기본으로 하는 개인 맞춤형 바른 몸 운동센터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현장교육 협력 △취·창업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학생들 취·창업 지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홍보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수현 대표는 “창업을 준비하면서 학과뿐만 아니라 대학의 창업교육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 후배들에게 좋은 모범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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