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본부 전경
순천대 본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성치남)는 2018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지원 사업은 신규 간호사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의료 질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간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상 실습과 실기 교육 등이 진행된다.

순천대 간호학과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교육형 사업에 최대 2억 원을 지원 받게 되며 사업은 올해 7월까지 진행된다.

2년 연속 국가고시 전원 합격 기록을 세운 순천대 간호학과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뮬레이션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임상실습 교과목과 연계해 시뮬레이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역량 있는 전문직 간호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시뮬레이션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내 워크샵 및 교육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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