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5개 과목 강좌 진행, 16일에는 캠프로 적응 도와

2019 입학 전 기초학습 지원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모습.
2019 입학 전 기초학습 지원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모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부산가톨릭대(총장 신호철)가 수시모집에 합격한 예비 신입생의 기초학습 능력 강화 및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 입학처는 7일부터 16일까지 2019학년도 예비 신입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입학 전 기초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학생 선호도에 맞춰 컴퓨터 강좌를 신설했으며, 원어민 영어회화, 기초물리, 기초생물, 기초화학 등 5개 과목을 운영한다. 이수 학생에게는 과목당 1학점을 제공하고, 웹툰작가 마인드C 등을 초청해 신입생을 위한 교양특강도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16일부터 18일까지는 예비 신입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적응을 돕는 ‘펠리치타 캠프’를 진행한다. 캠프는 △1일차 관계 리더십 특강, MBTI분석 등 △2일차 연탄나눔 봉사활동 및 협동체험 등 △3일차 선배와의 시간, 학교 다닐 때 필요한 좋은 정보 공유의 시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가톨릭대는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 ‘공교육 돋움 프로젝트’라는 목표 아래 진로ㆍ진학 프로그램, 학생부종합전형 one-stop체험, 학생 교육활동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교육 내실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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