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가 11일 2019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정원 내 모집정원 279명에 1620명이 지원해 최종 5.8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화학공학과가 14.55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세무회계학과 10 대 1, 물리치료과 9.71 대 1, 간호학과 8.96 대 1, 치위생학과 6.87 대 1,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 6.29 대 1, 기계공학부 5.71 대 1, 전기전자공학부 5.5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울산과학대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모집에서도 1484명 모집에 6953명이 지원해 평균 4.6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수시 2차 모집에서는 모집정원 101명에 1238명이 지원해 평균 12.2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호철 입학·홍보처장은 “우리 대학은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을 기록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울산과학대학교는 취업에 강하다’는 인식이 갖고 있어 높은 정시모집 경쟁률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정시모집 합격자는 24일(목) 오후 1시 울산과학대학교 입학 홈페이지(http://ipsi.uc.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록기간은 2월 11(월)부터 13일(수) 오후 4시 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입학·홍보팀(052-230-06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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