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개 대학 가운데 유일한 국립대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8년 연구비 관리체계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최우수 S등급은 평가대상 172개 대학 가운데 4개 대학만이 해당되며, 국립대 가운데는 전남대가 유일하다.

전남대는 지난해 12월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2018 국가연구개발성과평가’ 제도개선 부문에서도 최우수 S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2020년까지 2년 동안 국가R&D 연구비 정밀정산을 면제받았다.

송진규 산학협력단장은 “연구자 지원을 위한 행정부담 완화, 연구행정 서비스를 위한 연구비 관리체계 표준화 등 지속적인 지표 개발과 제도개선의 결과”라며 “투명한 연구비 집행까지 이르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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