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섭 전북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
김요섭 전북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김요섭씨(안경광학과)가 제 31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했다고 밝혔다.

11일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안경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1817명 중 김요섭씨는 3·4년제 대학 출신자들과 경쟁한 결과이다. 전북과학대학교는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4명(17회·26회·30회·31회)의 전국수석을 배출했다.

김요섭씨는 “학교수업에 충실했었던 것이 수석합격에 도움이 됐다”며 “안경사라는 전문가의 능력을 갖추고 봉사활동 등 사회를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인창 총장은 “최선의 노력을 다한 우리 학생들의 땀과 지속적인 학생복지 개선과 실험실습기자재 확충 등 교육환경 투자로 이뤄 낸 결과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