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 관계자들과 산업체 임직원들이 LINC+ 사업 설명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과학대학교 관계자들과 산업체 임직원들이 LINC+ 사업 설명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LINC+ 사업의 일환으로 협약산업체 발굴을 위한 산업체 임직원 및 가족 초청 ‘LINC+ 사업 설명회’를 12일부터 13일까지 전주 영화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산학일체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력기업을 발굴해 약정학생을 공동선발하고 교육과정을 공동개발·운영해 우수 학생을 협약산업체로 취업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전주교통방송·하림·전주한양병원 등 지역 유수 산업체 10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석해 학생 공동선발과 취업연계형 교육과정 공동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북과학대학교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산업체는 지역 내 우수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산업체에서는 대학에 교육을 지원하고 대학에서는 산업체의 인력수급 불균형에 따른 문제해결을 지원하는 등 대학과 산업체 간의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황금산 전주교통방송 심의팀장은 “지역 대학에서는 우수한 인재를 제공하고 산업체에서는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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