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언론사의 디지털퍼스트정책 대응방법 논의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한국대학홍보협의회(회장 변재덕·동국대 홍보실장, 이하 KUPA)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2019년 동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130여 명의 대학 홍보담당자들이 참가해 임원회의, 정기총회, 지역협의회 현안발표 및 정책포럼 등이 진행된다.

세미나 첫째 날에는 한국대학홍보협의회에서 처음 시행하는 정책포럼이 개최된다. 포럼 좌장으로는 권경복 한양대 센터장, 발제자는 남윤서 중앙일보 대학평가팀장, 패널리스트로는 송양희 전북대·장준용 UNIST·최수연 숙명여대 팀장이 참가한다. 토론 두 번째 시간에는 모든 회원이 함께 참가하는 플로어와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가진다.

KUPA는 17일 지역별 현안 토의와 문화체험프로그램 및 힐링 시간, 18일 지역협의회별 분임토의를 가질 예정이다.

변재덕 회장은 “협의회 프로그램 수준을 한 단계 올려서 처음으로 포럼을 시도해본다”며 “여러 회원들이 많은 시간과 정성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전국 회원들의 응원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UPA는 지난 1997년 설립된 이후 현재 전국의 200여 개 4년제 대학 홍보 담당자들이 대학 홍보업무와 관련한 정보교류와 공동방안을 함께 연구·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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