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5일 ‘New START 배재’를 위한 제언 및 아이디어 접수

배재대 전경.
배재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가 대학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배재대 제8대 총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15~25일 ‘New START 배재’를 위한 제언 및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3월 제8대 총장 취임에 맞춰 발전상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재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친화대학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국가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고등교육 정책 아이디어를 수집할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배재대 발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재학생·졸업생·교직원은 물론 기업체 관계자와 학부모, 지역민도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대학혁신 △학제 및 조직 △전공 및 교양교육 △IT시스템 △대외협력 △산학협력 등이다.

평가 및 선정은 제8대 총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자체평가위원회가 진행한다. 최우수 당선작은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접수는 이메일(newstart@pcu.ac.kr)로 진행되며 제안서 쪽수 제한은 없다.

배재대는 당선작 아이디어를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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