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봉 총장이 취임식에서 취임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김태봉 총장이 취임식에서 취임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대덕대학교가 15일 인문사회관 세미나실에서 제 15대 김태봉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기는 2021년까지 3년이다.

취임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교기전달 △이사장 축사 △신임총장 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정희 창성학원 이사장을비롯해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교육협의회 회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최한성 대덕대학교 교수협의회 공동대표, 김용석 한국사립대학교교수회연합회 이사장, 홍준 본지 대표이사 등 내빈과 교직원등이 참석했다. 

김태봉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이 행복한 대학, 미래가 열리는 대학을 만들어가겠다”며 ”소통과 화합의 대학운영과 4차 혁명시대 필요한 실무 융합형 인재 양성, 변화하는 시대에 교육의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 추진 등 고등직업교육의 질을 높여 미래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지난해 12월 학교법인 창성학원 이사회에서 제 15대 총장으로 선임됐다. 김태봉 총장은 대덕대학교 인테리어 디자인과 교수로 임용돼 △행정처장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이사 △대전광역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교육부 교과서자료심의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