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부터 3일간 미추홀캠퍼스 별관에서 ‘인천강화도 한바퀴’ 주제로 교육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인천대가 ‘인천강화도 한바퀴’를 주제로 초등학생 대상 생활과학교실을 연다.

16일 인천대에 따르면 과학영재교육연구소(소장 박인호 물리학과 교수)가 지역 생활과학교실 참여자를 위한 지역특화 집중교육 ‘방학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방학 생활과학교실은 생활과학의 활성화와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기 위해 매년 겨울방학 기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단 19일 화요일은 탐방으로 5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2~4학년이다.

교육은 인천대 미추홀캠퍼스 별관 B동 6층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인천강화도 한바퀴’라는 주제로 과학 및 SW가 접목된 프로그램이 열린다.

접수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박인호 교수는 “방학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생활과학교실 운영은 ‘인천광역시 생활과학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해 인천대와 인천광역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다. 복권위원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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