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의 시대, 인문학이 답이다’를 주제로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이 18일 동원장보고관 3층 리더십홀에서 ‘융합의 시대, 인문학이 답이다’를 주제로 CORE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본부장 박구용 교수를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기식 박사, 조만수 충북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 김석수 경북대 철학과 교수의 강연이 열린다.

정해조 CORE사업단장은 “학계와 산업계를 비롯해 우리 사회에 융합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되물어보고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서는 인문학적 물음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간을 중심에 놓고 새로운 산업시대의 패러다임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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