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 등록금심의위원회가 등록금 책정 안을 심의·의결을 하고 있다.
충북도립대학교 등록금심의위원회가 등록금 책정 안을 심의·의결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대학에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등록금 책정 안을 심의‧의결하면서 입학금 폐지와 등록금 동결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북도립대학교의 등록금은 5년 째 동결이다.

등록금심의위원회 결과에 따라 충북도립대학교의 한 학기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이 82만1000원, 공학계열은 95만6000원이다.

공병영 총장은 “충북도립대학교는 2015년부터 등록금을 동결하고 2018년에 입학금을 폐지하면서 학생의 학비부담을 경감하고자 하는 정부의 교육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라며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행복해지는 대학, 학생들의 꿈을 이뤄주는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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