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텐더-바리스타 과정 졸업 작품전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가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바텐더-바리스타 과정 졸업 작품전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가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윤여송)는 15일 ‘바텐더-바리스타 과정 졸업 작품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덕대학교 ‘바텐더-바리스타 과정’은 일반고교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전문대학 연계 고교 직업교육’ 목적에 맞게 2018년 2학기 현장 실무를 바탕으로 수업이 진행됐다.

이번 졸업작품전의 주제는 ‘I’m CEO’로 수료생 30명과 인덕대학교 평생교육원장과 주무관, 과정 책임교수 및 지도교수, 조교, 원적교 교사, 학부모, 2017년 직업교육 과정 수료생 등이 참석했다.

졸업작품전에서는 수료생들이 상황 별 대처 능력과 서비스 마인드를 키우기 위해 풀 코스 식음료 서비스를 진행했다.

인덕대학교 관계자는 “전문대학은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시행하는 실용 학문을 다루는 곳”이며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를 찾을 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덕대학교는 서울시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전문대학 연계 고교 직업교육 위탁과정’에 선정돼, 고등학교 재학생 중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을 선발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7년 관광서비스경영학과(바텐더-바리스타 과정)과 방송연예과(방송연예 메이크업 과정)을 통해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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