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가 해군 군수사 정비창과 공동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대가 해군 군수사 정비창과 공동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울산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조홍래)은 해군 군수사 정비창(창장 신승민)과 공동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산대 행정본관 교무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조홍래 LINC+육성사업단장을 비롯해 이재신 LINC+육성사업부단장, 이상현 산학융합교육센터장 등 울산대 관계자들과 신승민 해군정비창장, 박규서 기획관리처장, 장철우 품질경영과장 등 해군 군수사 정비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군 정비창의 스마트팩토리 추진을 위해 진행된 이번 협약은 인력양성, 공동 연구개발 등의 산학협력 전반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2019학년도 1학기부터 현장수요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축 실습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홍래 LINC+육성사업단장은 “해군 군수사 정비창과 협약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학생역량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이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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