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황창희)는 VERUM 교양교육연구소와 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이 25일 교내 대건관에서 ‘제3회 관동인문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동인문아카데미’는 우수한 인문 콘텐츠를 지역민과 공유할 목적으로 2016년부터 매해 진행해왔다. 지난해 철학자 강신주 박사를 시작으로, 박광혁 의사, 고미숙 고전평론가, 주철환 아주대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도시건축가 김진애 박사를 초청해 ‘공간감수성을 장착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진애 박사는 미국 MIT에서 도시계획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4년 타임지가 선정한 '차세대 주목할 만한 인물 100인'에 당시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가톨릭관동대 홈페이지나 CORE사업단 홈페이지(http://core.cku.ac.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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