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서울디지털대 미술상 수상자 △범진용(미술상) △윤여선(우수작가상) △이설(우수작가상)과 서울디지털대의 김재홍 총장, 유정현 회화과 학과장, 심사위원 최지아 학예연구사가 축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9회 서울디지털대 미술상 수상자 △범진용(미술상) △윤여선(우수작가상) △이설(우수작가상)과 서울디지털대의 김재홍 총장, 유정현 회화과 학과장, 심사위원 최지아 학예연구사가 축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서울디지털대(총장 김재홍) 회화과가 17일 강서교사 갤러리에서 ‘제9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는 서울디지털대의 김재홍 총장, 미술상 운영위원을 맡았던 유정현 회화과 교수, 심사위원 최지아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했다.

제9회 서울디지털대 미술상에는 20여 일의 공모기간 동안 약 200여 명의 지원자가 응모했다. 미술상은 버려진 공간에 생명력을 뿜어내며 자라는 잡풀들을 표현한 범진용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여선씨와 이설씨는 우수작가상을 수상했다.

미술상 운영위원 유정현 회화과 학과장은 “국내 최초 사이버 대학 내 순수미술학과가 있는 대학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신진작가들을 후원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는 사이버대학에서 유일하게 회화과를 개설하고 있다. 디지털 글로벌 시대의 다양하고 동시대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국내외 우수한 대학원 진학 및 예술 전문가를 배출함으로 역사와 전통을 높여가고 있다. 모든 수업은 출석 수업 없이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교내에 작품전시공간을 보유해 전시회, 수업관련 현장 프로젝트, 아트마켓 등의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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