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호주견학 및 교육연수에 참여한 한국영상대학교 방송헤어분장과 학생들.
지난해 7월 호주견학 및 교육연수에 참여한 한국영상대학교 방송헤어분장과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방송헤어분장과 졸업예정자 7명의 호주 취업이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해외 취업은 워킹홀리데이비자 취득과 함께 확정됐으며, 이들은 1년간 인턴사원으로 생활을 시작한다.

손지연 방송헤어분장과 교수는 “이번에 호주에 취업한 학생들은 취업 전부터 학교 방과 후 이론 및 실습수업과 해외 영어교육 및 현장실무 학습 등을 통해 해외취업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면서 “이번 성과가 해외취업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 대학은 헤어∙뷰티분야에서 해외 선진기술 견학 및 현장학습을 통한 해외 취업 역량 강화에 힘썼다. 더 나아가 우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해외 어학연수 기회 제공 및 지속적인 외국어 학습을 지원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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