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신라스테이에서 열린 디자인 씽킹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구체화 실습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17일 신라스테이에서 열린 디자인 씽킹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구체화 실습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울산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상욱)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 산학융합교육센터(센터장 이상현)는 4차 산업혁명 대비 종합적 사고능력을 가진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7일부터 18일, 양일간 부산 신라스테이에서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구체화 실습 교육 캠프를 개최했다.

4개 팀 21명이 참가한 이번 실습교육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전략 수립’을 주제로 한 특강, 디자인 씽킹, 아이디어 도출·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일상생활에 적용돼있는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더 실용적이고 편리하게 개선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의 신장, 앉은키, 다리길이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강의실 일체형 책상을 높낮이 조절 가능한 책상으로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파워레인저팀(팀장 서지웅·기계공학부 4)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디자인 씽킹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디스쿨에서 정형화된 창의적인 5단계 사고과정이다. 전 세계의 신제품개발과 세계적인 문제 해결에 디자인 씽킹 기법을 도입하면서 훌륭한 성과를 내면서 유명해진 창의적인 사고 프로세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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