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예비창업자 지원 위한 마케팅 교육 업무협약

동서대는 지난 18일 교내 센텀캠퍼스에서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마케팅 교육 출범식을 가졌다.[사진=동서대 제공]
동서대는 지난 18일 교내 센텀캠퍼스에서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마케팅 교육 출범식을 가졌다.[사진=동서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지역 유관기관 11곳과 손잡고 기업교류 및 산학협력의 장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동서대 LINC+사업단은 18일 교내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기업교류회&산학협력의 날’을 개최하고, ‘소상공인·예비창업자 및 창업자를 위한 마케팅 교육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서대 LINC+사업단, 배달의 민족,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부산마케팅협회, 부산정보기술협회, 글로벌네트워크협회, 미래전략캠퍼스,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시 소상공인희망센터, 메이커협의회, 스마트팩토리협의회, 스마트시티협의회, 블록체인협의회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한 다자간 협약식을 진행하고 마케팅 관련 세미나 및 교육 공동 개발 등을 약속했다. 

정도운 동서대 산학협력단 단장은 “동서대는 지역 소상공인 및 창업자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적극 지원하고자 지역 유관기관들과 결의했다”며 “기업교류 및 산학협력의 장 개최를 통해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할 수 있는 토대와 무대를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공헌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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