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호텔 취업과 일본 호텔 취업 연수과정 A등급 선정

이보숙 총장(왼쪽에서 3번째)이 2018 싱가포르 해외취업 연수과정 13기 출국보고회 후 학생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보숙 총장(왼쪽에서 3번째)이 지난해 10월 싱가포르 해외취업 연수과정 13기 출국보고회 후 학생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이보숙)는 2016년도 해외 취업 연수 사업(K-Move스쿨)에 참여한 78개 기관과 175개 연수과정 평가에서 ‘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싱가포르 호텔 취업’과 ‘일본 호텔 취업’ 2개 연수과정이 A등급을 받았다.

해외 취업연수 사업 평가는 산업인력 공단이 외부 위탁 기관에 의뢰해 △기관장 리더십 △인적·물적 자원과 연수생 관리·운영 등을 평가하는 연수 수행 능력 △취업률 △중도 탈락률 등 연수 성과 자료로 진행했다.

K-Move 스쿨은 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지원 사업으로 2개 과정 모두 특화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해외 현지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약 6개월간 직무와 어학 수업을 진행한 후 해외 5성급 체인 호텔과 리조트에 취업시키는 글로벌 역량 프로그램이다.

싱가포르 호텔 취업 과정은 4년 연속 우수 과정에 선정됐으며 일본 호텔 과정은 신규로 선정돼 향후 최대 5년간 승인 심사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우수 과정 선정 시 운영과 예산 지원이 추가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싱가포르 호텔 취업 과정은 2011년부터 2018년 13기까지 총 254명을 양성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총 254명이며 251명이 싱가포르 소재 5성급 글로벌 체인 호텔에 취업했다. 일본 호텔 취업 과정은 후쿠오카·오키나와·홋카이도 등 유명 호텔에 4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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