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글로벌케이컬쳐센터의 경기꿈의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김포대학교 글로벌케이컬쳐센터의 경기꿈의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7일 2018 경기꿈의대학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2017년부터 경기꿈의대학에 연속 선정돼 강사진과 K-Culture 특성화 고등 교육기관의 장점을 살려 미래 직업을 탐색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또 2년 연속 지역 내 고등학생 대상 교육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경기꿈의대학 최초로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동영상 강의 소개 △경기꿈의대학 전용 홈페이지 운영 △SNS홍보 △경기꿈의대학 페스티벌 개최 등을 개최했다. 뿐만 아니라 참여 학생 수요·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해오고 있다.

또 자체적으로 경기꿈의대학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강의 질 관리 △참여 학생 지원 △대학방문형 강좌를 위한 셔틀버스 운영 △학생들의 안전귀가를 지원하기도 했다.

김포대학교는 2018년도 1·2학기 90여 개의 경기꿈의대학 참여 대학과 교육기관 중 최다 규모의 강좌를 보유한 교육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K-Culture의 교육 센터이자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창작·연구하는 융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다양한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뮤직 인더스트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연세대 한국어학당에 글로벌케이컬쳐센터의 K-POP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K-Culture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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