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교 1학년 기술관반 재학생과 입학예정자 등 10명이 구로다제작소를 방문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1학년 기술관반 재학생과 입학예정자 등 10명이 구로다제작소를 방문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덕현)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은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일본 해외연수에는 이종구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금형디자인과 교수와 신종권 평촌공업고 교사가 인솔을 맡아 1학년 기술관반 재학생과 입학예정자 등 우수 기술사관생 10명이 참여했다.

해외연수단은 일본 선진 금형업체인 오가끼세이코(주)와 구로다제작소를 방문해 글로벌 산업현장을 경험하고 CEO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도요타산업기술기념관 견학을 통해 세계적 기업의 역사를 배우고 기술을 체험하기도 했다.

기술사관육성사업은 10년차 사업으로 매년 일본·중국·대만·태국 등 금형 선진국을 방문하는 해외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기술사관육성사업센터(센터장 장흥석)에서는 맞춤형 금형인재 양성을 위해 참여 학생의 비전과 목표의식 함양을 위한 해외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