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농장 담장 쌓기, 어린이 교육봉사, 장애인시설 노력봉사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베트남 바오록에 있는 커피농장에서 흙을 파서 담장을 쌓는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베트남 바오록에 있는 커피농장에서 흙을 파서 담장을 쌓는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가톨릭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김정우) 학생들이 베트남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대구가톨릭대 사랑나눔봉사단(학생 20명과 교직원 2명 등 총 22명)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바오록, 껀저, 동나이 지역에서 교육봉사와 노력봉사,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봉사단은 △잡초 제거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위생교육 실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이밖에 봉사단은 동나이 지역에 있는 프란시스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식사 보조, 목욕 봉사, 청소, 정서 지원 등의 장애인 봉사활동을 하고, K-POP댄스 공연을 했다.

대구가톨릭대 사랑나눔봉사단은 매년 40~6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해외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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