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 취업·창업에 실질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서울디지털대 경영학과와 평생교육학과는 여성의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 지원을 위해 여성전문 직업 교육기관인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와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 경영학과와 평생교육학과는 여성의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 지원을 위해 여성전문 직업 교육기관인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와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는 평생교육학과와 경영학과가 28일 여성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 지원을 위해 여성전문 직업 교육기관인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여성 인력의 교육 훈련에 대한 상호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교육 및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에 필수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인증과정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로부터 다양한 업종과 직종에 대한 실무교육을 제공받아, 여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컨설팅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디지털대에서는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추천하는 회원 및 직원에 대해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감면의 제휴 장학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성균 평생교육학과 학과장은 “사이버대학 종합정보(CUinfo)에 따르면 전체 사이버대학 재학생 중 여성의 비율이 62%이며 나이는 30~40대가 많아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과 창업에 대한 높은 수요를 알 수 있다”며 “지난해 말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제휴에 이어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의 제휴로 우리 대학의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과 창업 지원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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