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CT·IOT 글로벌 기업 대상 인재 양성 및 파견 위한 상호 협력

홍준 한국대학신문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김재홍 서울디지털대 총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양 기관의 MOU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준 한국대학신문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김재홍 서울디지털대 총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양 기관의 MOU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한국대학신문(대표이사 홍준)이 국내 최대 규모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와 일본 기술인력 취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디지털대 강서캠퍼스에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대학신문에서는 일본의 ICT, IOT, 글로벌 기업에 기술 인력을 추천, 파견한다. 또한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울디지털대에서는 일본에 이공계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의 기술인력 양성 교육과정과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홍준 한국대학신문 대표이사는 “지난해 창간 30주년을 맞은 한국대학신문은 올해 31주년을 앞으로의 새로운 30년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고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특히 정부차원에서도 핵심 과제로 꼽는 국내 청년 취업난의 극복을 위해 해외 좋은 일자리에 한국 우수 학생 취업을 돕는 프로젝트를 서울디지털대와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김재홍 서울디지털대 총장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과 대학 정론을 추구하는 대표 미디어인 한국대학신문이 함께 협력하게 돼 기쁘다”면서 “두 기관이 국내에 심각한 취업난 극복을 위한 일본 기술 인력 취업에 크게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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