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까지 보고서 접수받아 3월말 평가완료 예정
권역별 하위 2개 대학, 4월초 신규희망대학과 비교평가

사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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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단계평가 일정이 발표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LINC+사업이 1단계 사업을 마치고 단계평가를 진행한다. 고도화형 사업을 수행 중인 55개 대학은 3월 중순까지 보고서를 접수해야 한다. 정성평가(70%)와 정량평가(30%)를 통해 3월말까지 탈락대상대학 하위 20%를 선정한다.

단계평가는 권역별로 5개 패널로 진행되며 권역별로 하위 20% 대학을 탈락대상대학으로 선정한다. 권역별로 약 2개의 대학이 탈락대상대학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학들은 신규진입신청대학들과 비교평가를 받게 된다.

신규진입신청대학들도 3월 중순까지 보고서를 접수해야 하며, 3월말 탈락대상대학이 확정된 이후 4월초에 정성평가(100%)로 비교평가를 받는다. 4월말까지 비교평가가 완료될 예정이며, 이후 5월초에 최종 2단계사업 수행대학이 확정발표될 전망이다.

한편 단계평가에 따라 상위 80% 대학은 2단계사업 자동진입대학으로서 LINC+사업을 지속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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