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및 재학생 학비 부담 최소화

한림성심대학교 전경.
한림성심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11년 연속 대학 등록금을 동결하고 2019학년도 입학금을 전년 대비 15.5% 인하한다고 밝혔다.

우형식 총장은 “지역과 상생이라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11년 연속 등록금 동결과 입학금 인하를 결정했다”며 “지속적인 시설 투자와 장학금을 늘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비 부담 최소화를 위해 한림성심대학교는 2009학년도부터 등록금을 동결했다. 또 2018년을 시작으로 5년 동안 매년 입학금을 13.4% 감축할 계획이며 2022년 이후에는 입학금을 없앨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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