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가 23일 대학본부에서 진행한 ‘2019 창원대학교 산학협력 Festival’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창원대의 우수한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전문 인력을 가족회사 및 기업체가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대학과 기업이 정보를 교류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최해범 총장과 교직원 및 학생들은 물론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 권영학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이원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장, 창원대 가족 기업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페스티벌에는 △제2회 산학협력 R&D미래발전전략 포럼 △창원대 산학협력 활동 성과물 전시 및 우수사례 발표 △가족회사의 날 △산학협력 우수 교원 및 학생 시상 등이 진행됐다.

최해범 총장은 “창원대는 창원국가산단의 핵심 산학협력 파트너로서 지역 산업계와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산학협력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지역 중소기업은 중견·강소기업으로, 강소기업은 세계적 일류기업으로 한 단계 더 높이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