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온라인 등 실전 디지털 마케팅 지원

28일 열린 디지털마케팅센터 개소식 및 워크숍에서 대학 및 기업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했다.
28일 열린 디지털마케팅센터 개소식 및 워크숍에서 대학 및 기업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 LINC+사업단이 디지털마케팅센터를 개소하고 28일 교내 56주년기념관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디지털마케팅센터는 우수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나 마케팅 역량이나 비용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한남대 가족기업, 창업보육기업, 학생 창업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것으로, 개소식에서는 특강 및 운영 방향을 위한 워크숍 등도 진행했다.

센터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수요조사와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기업들이 원하는 니즈를 파악하고, 교수와 학생들을 활용한 내부 인적 자원과 온라인 마케팅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 풀을 활용해 실전 디지털 마케팅 성공사례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또 산업 환경의 변화에 부응하고 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디지털 마케팅 전문 인력에 대한 교육과정이 부재한 상황에서 경영학, 마케팅, 광고, 온라인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기초적 이론 교육을 시행한다.

이외에도 재학생 및 관련 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소셜 미디어 마케팅, 온라인 커머스, 디지털 마케팅 전략 등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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