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1급 및 마스터 과정 개설 예정

28~29일 스마트 교수법 전문 자격증 2급 과정이 운영됐다. 스마트 교수법 전문 자격증은 향후 1급, 마스터 과정 등으로 확대 개설해 운영될 예정이다.
28~29일 스마트 교수법 전문 자격증 2급 과정이 운영됐다. 스마트 교수법 전문 자격증은 향후 1급, 마스터 과정 등으로 확대 개설해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사단법인 미래융합교육학회(이사장 신종우)가 28~29일 양일간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제1회 미래융합교육학회 스마트교수법 전문 자격증 2급 과정’을 운영했다.

이 자격증과정은 미래융합교육학회가 사단법인이 된 후 개설한 첫 자격증과정으로, 과정이수 및 시험합격 시 스마트교수법 전문가 2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수업은 플립트러닝 수업구조 및 교수법을 큰 주제로 총 5단계의 모듈로 이뤄졌다.

첫 번째 모듈에서는 김길웅 소프트파워 회장이 ‘사례SW신기술과 융합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두 번째 모듈에서는 교수법개발위원장인 이문영 호남대 교수가 ‘스마트교수법 사례 소개’를 강연했다.

세 번째 모듈에서는 실제 수업에서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기법을 교육했다. 교육에는 총무학술부위원장인 이지영 전주비전대학교 교수, 이문영 위원장, 이사장 신종우 신한대 교수가 참여해 동영상 촬영 및 제작, 수업 구성 등의 내용을 강연했다.

네 번째 모듈에서는 참가자가 자유롭게 학습하면서 1대1 맞춤형 지도를 해주는 ‘스마트교수법 메이커스’가 이어졌다,

29일 진행된 다섯 번째 모듈에서는 자격관리위원장인 홍영표 한국국제대 교수의 주관 하에 자격증 시험이 실시됐다. 이번 자격증 과정의 최종 결과는 일주일 내에 개별통보 된다.

이문영 위원장은 “첫 자격증 과정을 준비하면서 체계적인 모듈 구성과 엄격한 관리 기준 설정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참가한 교수님들의 스마트교수기법 역량 향상과 높은 만족도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종우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파괴적인 교육혁신이 이뤄져야 한다”며 “모든 산업분야의 흐름성을 선도하는 교육의 패러다임 플랫폼을 계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