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선 총장(왼쪽에서 5번째)이 LINC+사업성과 발표회에서 산학협력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곽병선 총장(왼쪽에서 5번째)이 LINC+사업성과 발표회에서 산학협력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29일 군산 리츠프라자호텔에서 ‘2018 가족회사 초청 LINC+ 사업 성과발표회 및 신년포럼’을 개최했다.

군산대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영자협의회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군산대 가족회사와 군산대 간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는 곽병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교직원, 군산대 가족회사 임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유공자 감사패 수여 △LINC+사업 성과발표 △만찬 및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산학협력 유공자 감사패는 안창호 군산시 경제항만혁신국장, 최영규 군산산업단지공단 경영자협의회 사무국장, 강용성 미푸드시스템㈜ 부사장, 박병윤 (유)동아하이테크 대표이사, 채이석 ㈜군장종합건설 대표이사, 신상형 ㈜대정 대표이사, 문조영 ㈜조이엠 대표이사 등이 받았다.

곽병선 총장은 “사회 전반적인 변화와 함께 지역의 균형있는 발전이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산학협력 성과발표회를 통해 군산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간의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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