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충북 북부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취·창업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30일 충북 북부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취·창업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 대학일자리센터가 30일 서울관광호텔에서 충북북부 지역 인재양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천시 취·창업 관련 기관 및 기업체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역 대학생 및 청년들의 취업지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취업률 향상을 위한 인재양성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열렸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각 기관과 기업의 개별적 노력을 통해 청년고용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신상진 옵티마이즈하이어코리아원장이 참석해 ‘산업동향과 채용트렌드’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박상봉 세명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향후 충북 북부지역 취·창업 관련 기관 간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취업률 제고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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