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에게 나침반이 되는 동문회 만들겠다”

가천대 총동문회가 제5대회장 취임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김동욱 총동문회장)
가천대 총동문회가 제5대회장 취임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김동욱 총동문회장)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총동문회 5대 회장에 김동욱 ㈜천도 대표이사(경제학과82)가 30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동욱 회장은 “우리 가천대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동문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임 서용욱 회장의 ‘동문확대’ 목표를 이어받아 동문회 내실을 다지고 적극적 사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봉사하겠다”며 “우리 동문들이 후배들에게 미래의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회장은 통합 가천대 초대 동문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민간남북경제교류협의회 인도지원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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