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30일 포항시ㆍ설머리물회지구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부 협약 내용은 △지역의 자생적 발전을 유도 △포항 설머리 물회지구의 수산식품컨텐츠 발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 대학생들의 일자리 창출 △외식창업 기회부여 목적 현장체험학습 △현장실습 및 일자리 창출 △요리경진대회 적극 참여 등이다.

김진욱 포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현장실습생의 인적 네트워크를 잘 관라해 활용한다면 설머리물회지구도 전국적인 랜드마크로 성장할 수 있다”며 “포항시가 발급하는 현장실습 수료증은 학생들의 자신감 고취와 성공적인 취업·창업에 많은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