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예술의 전당(IBK챔버홀)

서울사이버대 성악과 교수인 소프라노 이승현의 독창회가 오는 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사이버대 성악과 교수인 소프라노 이승현의 독창회가 오는 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성악과 교수이자 소프라노 이승현의 독창회가 오는 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소프라노 이승현은 미국 줄러어드 예비학교, 맨해튼 음대에서 학사·석사를 취득하고 신시내티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텍사스 베일러 대학에서 초빙교수 역임, 한국예술종합학교·세종대·중앙대 강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사이버대 성악과 학과장으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마리오 델 모나코 콩쿠르 1위, 프란체스코 칠레아 콩쿠르 1위, 마리오 란자 콩쿠르 2위 수상 등을 통해 실력을 입증 받았으며 뉴욕 카네기홀에서의 뉴욕 데뷔 독창회를 통해 전문 연주자로서의 탄탄한 자리매김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나의 영미 가곡 문헌 노트'라는 테마로 기타·트럼펫·더블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와 어우러져 펼쳐질 앙상블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성악과는 국내 최초로 2018년에 신설됐다. 타 음악대학과 차별화된 1대 1 온라인강의, 1대 1 레슨, 1대 3 레슨, 마스터클래스 등 맞춤형 전문적 실기 교육과 해외대학 교수진의 특강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강의 콘텐츠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수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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