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2019 리더스포럼’ 참가 학생들과 총장단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19 리더스포럼’ 참가 학생들과 총장단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간 고성 대명리조트에서 학생 대표자 캠프 ‘2019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앙대 리더스포럼은 대학과 학생 대표자 간 직접적인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김창수 총장, 류중석 교학부총장, 조성일 행정부총장, 방재석 안성부총장 등 총장단과 학생 대표 200여명이 참여해 리더십 특강, 학생대표자 확대운영위원회, CAU2030 설명회, 총장단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CK-II 수도권대학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리더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NEW VISION ‘CAU2030’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특성화 추진 전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노영돈 서울캠퍼스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총장단과 직접 만나 대화하며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대학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구성원 모두가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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