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영 강원대 총장 세배 받아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이 31일 설날을 앞두고 강원대 어린이집(원장 김은경) 졸업원생들의 세배를 받았다. 

이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원생들은 어린이집을 방문한 김헌영 총장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세배를 하고, 새해 인사와 건강을 기원했다.

김 총장은 “다소곳이 한복을 입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세배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기운이 나는 것 같고 좋은 자리를 마련해준 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항상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해 부모님께 효도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사람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덕담과 함께 아이들에게 손수 준비한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강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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