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석선 교수가 대전대 대흥한방병원 12대 원장에 28일 취임했다. 노 원장은 병원운영 3대 방침으로 △대흥한방병원을 대전대 부속 천안, 청주, 둔산한방병원의 모태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 △중부권 최고의 중풍 명문병원으로 육성 △환자와 지역민들에게 '사랑과 존경받는 병원'이 될 것 등을 발표했다. 노 원장은 원광대 한의예과를 졸업, 한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로 의술을 펼쳤으며 현재 대전대 한의과대학 교수 및 충남대 의과대학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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