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K-MOOC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인문학 K-MOOC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구한의대학교(변창훈 총장) 교육혁신원 e러닝센터가 지난달 30일 인문학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를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2018학년도 2학기에 운영한 인문학 강좌 ‘인문학을 품은 한의학’ ‘인간, 향을 만나다’ 등 2개의 강의를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생들은 수강과정 및 체험수기, 나만의 강좌 활용 방법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응모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류예린(임상병리학과 1), 우수상은 권현지(바이오산업융합학부 3)ㆍ원희주(한의예과 2), 장려상은 김지영(보건학부 4학년)외 2명이 수상했다.

서혜전 e러닝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습자들의 관점에서 인문학 K-MOOC 강좌를 어떻게 활용하고 이해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학습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열정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K-MOOC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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