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열린 스마트창작터 워크숍.
지난해 5월 열린 스마트창작터 워크숍.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울산대학교 스마트창작터(센터장 구자록 교수)가 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한 2018년 스마트창작터 실적·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창업실습교육 및 시장검증, 사업화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자 지원과 울산창업스타기업 발굴 한 것이 성과로 인정됐다.

스마트창작터 사업은 창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앱, 콘텐츠, ICT 기반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20개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실습교육 및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대 스마트창작터는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총 187팀(49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창업실습교육을 실시했다. 그 중 90팀은 창업 전단계로 시장검증을 위해 2억8600만원을 지원했으며, 최종 15팀에게 총 3억2260만원을 지원하고 창업했다.

실전창업교육 사업은 2019년부터 스마트창작터 후속사업으로 운영되며, 유망한 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실습교육과 MVP제작, 비즈니스모델 검증 등을 지원(최대 1000만원)한다. 교육생 모집은 2월~3월경에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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