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 학생 대표들이 지난 9일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 학생 대표들이 지난 9일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대표 최동혁 인천대 부총학생회장)가 지난 9일 가천대 메디컬캠퍼스에서 ‘인천지역만의 청년문화형성’를 주제로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는 가천대학교(메디컬)·겐트대학교·유타대학교·인천대학교·인천가톨릭대학교·인하대학교·한국뉴욕주립대학교·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등 인천 주요 8개 대학 학생대표로 구성된 학생 단체다.

이날 인천 8개 대학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인디아트전시회’를 연합 기획해 조형예술, 설치미술, 사진, 건축모형품 등 100여 개 작품을 모았다고 밝혔다.

최동혁 대표는 "인천지역 청년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각 대학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모임에서 끝나지 않고 의결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무진과 함께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민경 연수구의원은 "청년들에게 활발한 지원과 다른 대외적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며 ”언제든 의견 준다면 정책에 반영해보겠다"고 말했다.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는 청년문화 현 주소와 앞으로 발전방향을 지역사회와 함께 논하는 단체로 매달 1회 중앙위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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