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지원자 대상 온라인 캠퍼스 생활설명회

경희사이버대는 지난달 31일 ‘예비 신·편입생을 위한 두 번째 만남-특별한 시네마 데이트’를 진행했다.
경희사이버대는 지난달 31일 ‘예비 신·편입생을 위한 두 번째 만남-특별한 시네마 데이트’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혜영)는 지난달 31일 왕십리 CGV에서 ‘예비 신·편입생을 위한 두 번째 만남-특별한 시네마 데이트’를 진행했다.

영화 상영에 앞서 진행된 온라인 캠퍼스 생활설명회에서 기획재정처 강민석 팀장은 “이번 시네마데이트는 국내 어느 대학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이벤트로서 경희사이버대는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만남을 통해 사이버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고 전하며 생활설명회를 시작했다.

이어 사이버대학 소개 △경희사이버대 소개 △해외탐방, 축제, 멘토링, 특강 등 대학생활 안내 △2019학년도 학과(전공) 신설 및 개편 소개 △나노디그리프로그램, 대학원 소개 △등록금 및 장학 안내 △ 2019학년도 1학기 학생모집 안내 순서로 진행됐다

온라인 캠퍼스 생활설명회가 끝난 뒤 2부에서는 최근 이슈를 끌고 있는 영화 ‘극한 직업’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를 맞은 경찰 마약반이 잠복 수사를 통해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를 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로서 조명 받고 있는 영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혜린 입학·학생처 처장은 “이번 시네마데이트는 재학생 및 입학생, 예비 입학생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기획됐다”며 “문화행사를 통해 학교 모든 구성원이 돈독한 관계를 맺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행사 취지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민지(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전공) 씨는 “지원 이후 학술제에 참여했는데 학술제를 통해 이번 온라인캠퍼스 생활설명회를 알게 됐다”며 “직장생활을 하면서 시간과 공간에 구애 없이 공부를 할 수 있어 입학하게 됐다. 특히,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며 지원 동기를 전했다.

경희사이버대는 2차 지원자를 위한 온라인 캠퍼스 생활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오는 2월 12일 오후 7시 네오누리관에서 세 번째 만남으로 전공 심화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월 23일(토) 오후 3시 평화의 전당에서 네 번째 만남으로 해피 스타트로 입학식 및 학부(전공)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